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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진실화해위 함평 민간인 희생 '진실규명 결정'

한국전쟁 당시 전남 함평과 경북 경산에서
있었던 민간인 희생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나서 희생자와 유족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제4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북 경산, 전남 함평 국민보도연맹 사건'과
'전남 함평 적대 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특히 함평군에서는 보도연맹 사건으로 33명,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으로 20명이 집단 희생된
사건입니다.
신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