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6호기가 정기 정비를 마치고, 150여 일 만에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가 어젯밤(22) 9시 반쯤 발전을 재개했고, 오는 25일 전출력에 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비에서는 원전 연료와 연료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집합체 73개
전량을 교체하는 등 발전 설비에 대한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한빛 6호기 정비는 평균 18개월마다 한 번씩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