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현직 경찰관들이
음주 운전을 하고 시민을 폭행하는 등
잇따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20) 새벽 1시 2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전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경사가
주차된 승용차 사이드미러를 파손하고,
항의하던 차주의 얼굴을 폭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앞서 어젯밤(19) 10시 30분쯤에는
함평경찰서 소속 50대 파출소장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도로시설물을 들이받아
직위해제되는 등 전남 경찰관들의
비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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