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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임금 체불' 목포시내버스, 파업 찬반투표 돌입


목포시내버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임금 체불 사태 속에 노동자들이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합니다.

전국자동차연맹 태원유진지부는
오는 27일과 28일,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전면 승무 거부나
부분 파업 등 단체행동의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에서는
체불 상태였던 7월분 월급 10억여 원 가운데
60%가 최근 지급됐고, 8월분 월급은 100%
지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양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