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어제(26) 저녁 5시 50분 쯤
함평군 함평읍을 지나던 관광버스에 탄
12명의 승객들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전체 50명의 일행 중
식중독 증상을 보인 12명이 점심식사로 별도로
지참한 도시락을 먹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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