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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무안군 주민 반발.. "공항 통합에 군 공항 웬말


◀ANC▶

무안군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에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새로운 공항 종합계획안에 담긴 내용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공항 개발계획안입니다.

[cg]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는 계획으로,
광주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는 시기를
군공항 추진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돼 있습니다.

내용이 알려지자 무안군 주민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018년 시도간 협약을 정부가 나서
깨트리고 있다며 당초대로 올해 안에 통합 약속을
지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SYN▶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 국토부는 군 공항 이전과 별개로 2021년까지
민간공항 통합절차를 즉각 이행하라!
- 이행하라, 이행하라!\"

(S.U)특히 군 공항에 대해선 주민의 의견수렴이
아예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이후에만 5차례 공항 관련
집회와 민원을 냈지만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답변은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는 것 뿐이라며 주민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INT▶ 정총무/광주전투비행장 무안군이전반대 추진위
\"지역 주민들의 동의나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숫자가 많다고 해서 강압적으로 밀어 붙이는 부분은
저희들은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토부는 정부청사를 찾은
무안지역 주민단체와 협의를 갖고
추진중인 계획안에 대해 해명했지만
올해 안에 공항 통합이 추진될지는
답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INT▶국토교통부 관계자
\" 군 공항 이전은 국방부 업무 소관이고,
그런 취지로 저희들이 종합계획을 수립한건
아니다.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민간공항 통합을 대비해
활주로 연장사업과 KTX 경유 등
투입된 예산만 2조 6천억.

국토부는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달 계획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혀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과 관련한
계획에 손질이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정은입니다.
양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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