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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올해 광주인권상,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

5.18 기념재단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를 선정했습니다.

아논 남파는 태국 군부 쿠데타에 저항한 인권활동가를 변론하는 등 민주 인권운동을 계속해 온 인물로 '저항하는 시민'이라는 단체를 공동 창립하기도 했고, 2018년에는 군부정권 퇴진과 총선을 요구하는 민주화 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기념재단은 또 특별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의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단체인 '워치독다큐멘터리메이커'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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