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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목포 시민 선제검사에서 84명 확진..취약지 파악


목포시가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시민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2만 3백75명이 검사에 참여해
84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제 검사를 분석한 결과
3개 동에서 선원과 유흥업소 등의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가족집단 감염과 지인에 의한
추가 전파가 최근 확산세의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선별검사소를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고,
취약 지점으로 파악된 선원들에 대해
해경,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입출항 어선 통지, 선주별 1대1 직원 관리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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