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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 "희망있는 신안군 만들겠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4-01-19 07:57:12 수정 2024-01-19 07:57:12 조회수 14

◀ 앵 커 ▶

 2024년 우리 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박우량 신안군수나와주셨습니다.


1 "군민들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신안"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2024년엔 어떤 신안군을 만들어 갈 

예정이신가요?


- 그렇습니다. 그동안 추진해왔던 1섬 1뮤지엄

그 문화예술 꽃피는 섬을 만드는 것,

그리고 또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 친환경

고소득, 그런 사업을 좀 중점적으로 하는 것,

섬별로 정원을 만드는 그런 부분, 또

햇빛연금을 지금 3개의 섬만 받고 있는데 더

많이 확대하는 그런부분, 또 우리의 자연인

갯벌 그런것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2. "지방시대"가 현 정부의 

중점 국정목표입니다. 신안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전략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우리 신안군도 전국의 89개 자치단체중에서

인구소멸 최위험지역으로 지정이

되있습니다만은, 그래서 저희들이 하는 제일

중요한게 일자리와 소득입니다. 일자리와

소득을 위해서 우선 임대사업을 하거나 또

정원수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우리 정원수 사업을 하면서

지역 소득을 있게 하거나 햇빛 연금을 더 많이 받아서

생활의 기본적인 어떤 생활들을 조달해주는

그런 부분이라던가 농업 같은걸

하면서 농기계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큰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 등 어떻게 하던지 일자리하고 소득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3.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가, 

작가들이 참여해 섬마다 특색있는 박물관을 

건립하는 ’1섬 1뮤지엄‘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어떤 효과가 기대됩니까?


- 저희들이 생각할때 제일 중요한 것은

관광객은 두번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안군에 사시는 분들이 신안군은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이야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그런것들을 통해서 신안군민들의 가슴속에

당당함, 자랑스러움. 그래서 신안군을 안떠나고

살겠다고 하는 그런 효과가 제일 첫번째고,

두번째는 한국에 있는 사람들만이 오는것이

아니라 세계사람들이 한국을 찾아오고 신안을 찾아오게하는

그런 엄청난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4.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목표로 

하시는데 올해 어떤 사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저희들이 섬이 많고 무인도가 74곳이나

되는데 그 섬별로 한 섬당 한개의 정원을

만드는 것인데 현재 지금 저희들이 완성 시킨게 한 11개,

앞으로 완성시킬것이 이제 앞으로 한 8개정도 남아있습니다.

아마 그렇게 해놓고나면 예를 들어 임자도는 홍매화의 섬이라고 해서 

모두 홍매화만, 도초도는 수국의 섬인데

섬전체적으로 수국을 지금 100만개 심었습니다.

앞으로 더 심어서 섬별로 차별화된 그런것을

만들어서 도시나 전세계적으로도 경쟁력있는

그런 정원이 아름다운 섬을 만들겠다 하는게

저희들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5. 올해 신안군정 추진에 있어서 각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희들이, 저희 신안군이 지금 걸어오는

길은 다른 자치단체가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에서 제일 멀고

재정자립도도 전국에서 제일 하위권에

있고 그러기떄문에 다른 자치한테한것은

따라해가지고는 절대로 1등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걸어온길이 정말 섬에다가

세계적인 뮤지엄을 만들고 섬에다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우리

신안군이 브랜드되면 우리가 생산하는

농수산물도 판로가 확보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군민 여러분들께서 희망을 갖고

금년한해에도 또 소망하는것이 이뤄지고

풍년농사해주는 그런 한해가 되길 기원하고

mbc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신안의 발전된

모습을 통해서 또 섬 지역이 아 저렇게

발전해 갈수 있구나 그렇게 성원을 많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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