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기간
전남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 오후 1시 30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대나무 밭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0) 오후 2시 30분쯤에는
영암군 미암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난 불로
소방서 추산 천 3백만 원의 피해가 났고,
강진군 성전면에서는 달리던 45인승 고속버스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났지만,
승객과 운전자들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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