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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더 현대' vs '광주 신세계'...불붙은 쇼핑몰 경쟁(R)

(앵커)
광주 복합쇼핑몰 건설을 위한
유통 대기업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와 신세계가
복합 쇼핑몰 관련 제안서를 광주시에
잇따라 제출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신하고 있고,
신세계는
호남 최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약속했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29만 3천 여 제곱미터의 전방*일신방직 부집니다.

부동산개발기업 휴먼홀딩스PFV는
해당부지에 복합쇼핑몰과 5성급 호텔,
역사문화공원, 랜드마크 타워 건립 등이 담긴
사업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cg // 가칭 '챔피언스 시티'로
관광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cg//

현대백화점그룹은 이곳 전체 부지 가운데
3만 3천 제곱미터에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 건립 계획이
담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SYN▶유용무 / 현대백화점그룹 홍보팀장
"더현대 광주는 친환경, 테크, 로컬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테마가 융합된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몰로,
지역사회와 선순환하며 함께 성장하고..."

cg // 서울에 있는 '더 현대 서울' 보다
주차장과 건물 통로 등
모든 공간의 연면적이 1.5배 크고,

'명품관'과 K팝 등을 내세워
국내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cg//

광주신세계도 사업제안서를 내며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백화점 인근 이마트 부지와
주차장 부지를 하나로 묶어
지하 6층~지상 7층으로 된
'광주 신세계 아트앤 컬처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호남최초로 3대 명품 브랜드를 입점하고,
미술관급 갤러리와 옥상 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겁니다.

◀SYN▶ 이종성 / 광주신세계 과장
"28년간 현지법인으로 함께
성장해 온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기존 광주신세계의 가치를 계승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브랜드로 가득 채운
지역민들이 원하는 명소를(선보이겠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통기업들의
사업제안서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강기정 광주시장
"저희들이 발표했던 (복합쇼핑몰)원칙
이런 내용들을 나름대로 담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광주시는 투명성과 공정성,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
대기업들과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와 신세계, 그리고 롯데 등 유통 대기업들이
사업제안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준비중인 상황이어서
복합 쇼핑몰 건설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영창입니다
김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