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도리포 기름유출 준설선 무안군이 직접 인양 나서

지난달 11일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해역에서 기름유출사고를 낸 준설선을
무안군이 직접 인양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과 목포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의 선주측이 지난 13일까지
인양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함에 따라
무안군이 인양 대집행 한 뒤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대형크레인선을 동원한 인양작업은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고,
비용은 5억3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신광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