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은
국내산 양파 가격이 높다며
정부가 저율관세 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은
농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책이라며
양파 수입 대책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양파가격이 평년에 비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비료값 등 생산비의 증가 때문으로,
실제 농가의 이윤으로 남는 것은 없는 상황이라며
전례 없는 저율관세 양파 수입의 피해는
농가에 그대로 전가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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