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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데스크 대담] 추미애 후보 대담

◀ANC▶

목포MBC에서는
우리 지역을 찾고 있는 대선 후보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선 후보들 가운데 첫 출연자로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나오셨습니다.

◀END▶

1. 후보님..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왜 대통령이 되고 싶으신가요?

노무현 대통령의 꿈은 사람사는세상이였죠. 저는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약속드립니다. 20년이 지났지만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심해졌고요, 자산 소득 양극화가 너무나 심하게 벌어졌습니다. 이 불공정 불평등을 치유하는 성장을 제시하면서 나라의 품격이 높아진만큼 국민 개개인의 삶도 높아지는 그런 사높세, 추미애 만들어 내겠습니다.

2. 민주당 대선 후보들 가운데 이것만큼은
내가 가장 낫다고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꼽아주시죠

무엇보다 강한 추진력 아니겠습니까. 70년 적폐를 청산해내는 검찰 개혁 와중에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응원,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정말 말로만이 아니라 그대로 행동하고 개혁을 두려워하지 않고 헌신하고 해내는 그 추진력을 보시고 다른 일도 맡길 수 있겠구나 믿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3. 유력한 야권 후보 가운데 한명이
윤석열 후보인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비극이죠. 민주주의 위기입니다. 흔히들 살아있는 권력을 구사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데 검찰 스스로가 살아있는 권력이고요 검찰의 정치 중립성은 생명과도 같은 것인데 그것도 아주 최고로 정치 중립을 지켜야 될 검찰 총장이라는 사람이 그 자리를 팽개치고 대선에 직행한다 하는건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장이고요. 반헌법적이고 반법치적입니다. 아주 비상식적입니다.


4. 그렇다면 야권 후보들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꼽으신다면 누구인지
그리고 그 이유도 말씀해 주시죠.

우선 윤석열 후보 자체가 독버섯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변에 다른 양질의 버섯들이 못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자체도 저 추미애 잔략이냐 하면은 그렇다고 할 순 없고요. 큰일입니다. 야권이 윤석열만 쳐다보다가 이제는 여러가지 장모 구속에서 부터 제가 수사 지휘 한 것이 추미애가 이제 보니 옳았다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사이에 자체 후보는 기르지 못하고 그 리스크를 대체할만한 사람을 찾다가 감사원장을 헌법기관인데 정말 또 정치 무대로 윤석열을 대체하는 대체제로 올려보려고 하는데 아마 잘 안될겁니다. 걱정입니다.

5. 후보님께 호남이란? 질문 한번 해보겠습니다

호남이란 저의 심장이고요, 민주주의가 흔들릴 때마다 지켜준 보루의 역할을 해주셨고요. 이 호남에 오면 정말 심장이 뜁니다. 많은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약속드립니다. 이 민주주의를 지켜낸 촛불 명령, 제가 한시도 잊은 적이 없고요. 그것을 고스란히 이뤄낼 수 있는 개혁 완수의 적임자가 저 추미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 만약 대통령이 되신다면 전남을 위해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 약속할 수 있는 것
하나만 말씀해주시죠

앞으로의 4차 산업혁명은 이제 까지의 산업혁명과 좀 다릅니다. 이제까지는 기술이 인간을 위해서 있었다면 자칫 잘못하면 인간을 지배하는 기술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겁니다. 우리 호남이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하 수 있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 4.0 시대의 중심 전초기지가 되게 하겠습니다.
김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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