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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관심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소속인 현직 군수와 민주당 후보의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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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권 교통 요충지인 장흥군
인구소멸 위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란
숙제를 해결할 단체장이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6월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군은 8명,
당적이 없는 현 군수를 제외하고는
7명 모두 민주당입니다.
무소속 정종순 현 군수는
중단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재선 도선에 나섭니다.
◀INT▶ 정종순 현 장흥군수
아직 못다한 일, 그리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
해야 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재선을
도전하게 됐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저마다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곽태수 장흥군수 예비후보
코로나로 몇년째 계속되고 있는 농촌 인력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겠습니다.
◀INT▶김순태 장흥군수 예비후보
그래서 군민과 함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여
농촌도시 미래 100년을 이어가는 당당한 장흥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INT▶ 김 성 장흥군수 예비후보
저의 임기동안 반드시 예산 7천억 시대를 맞이하고
그리고 2026년까지 반드시 인구 4만을 달성하겠습니다
각 후보들은 풍부한 행정,정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장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INT▶ 신재춘 장흥군수 예비후보
오랜 행정 경륜에서 나오는 판단력, 폭넓은 인맥,
강한 일 추진력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INT▶ 사순문 장흥군수 예비후보
스포츠맨으로서 항상 주변과 같이 어울려서
화합하는 리더십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또 그렇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INT▶ 조재환 장흥군수 예비후보
지방행정의 전문가로서 저에게 부여된 사명감이라고
생각하면서 장흥군의 위상을 제고시키겠습니다.
◀INT▶ 홍지영 장흥군수 예비후보
저는 소통과 홍보의 전문가입니다. 군민과 소통하고
겸손하게 군민을 섬길 수 있는 그런 자세가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여러차례 당적인 없는 무소속 군수를
선택했던 장흥 지역민들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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