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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햇빛과 바람..전남 주력산업 되려면..(R)

◀ANC▶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에너지 정책이 바뀌면서 해상풍력 등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는 세계적 추세인 만큼
정부 정책도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집권 여당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화석연료로 환산한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346만5천 toe로
전국 생산량의 19%를 차지합니다.

cg/ 신재생에너지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30%씩 성장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시설량도
가장 많습니다./

특히 8.2Gw에 달하는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면서, 전남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떠올랐습니다.

◀SYN▶ 박우량 신안군수
해상풍력을 하면 약 8.2Gw정도
육지의 태양과이 한 2Gw정도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단일 지자체에서는 최고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탈원전 정책 폐기 등
에너지 정책의 변화는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신안군에서 열린 대토론회에 참석한
집권여당 인사들은 정책 방향은 수정되더라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추진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YN▶ 이정현 전 의원
2050년대 가서는 탄소를 중립으로 돌리자는
세계적인, 지구적인 약속입니다.

◀SYN▶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단 한개라도 전남에 약속한
에너지 정책을 후퇴시키지 않을 것이고,
확실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화의 범주를 넓혀
인력양성과 산업기반을 마련하는게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SYN▶ 문채주 목포대 교수
해상풍력에 관련해서 연구원을 집합하는 연구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왜나하면 해상풍력
같으면 연구분야가 매우 다양합니다.

햇빛과 바람, 자연자원을 활용한 발전산업을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과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신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