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투데이]삼학도 개발 쟁점화..선거용 대립(?)(R)

◀ANC▶

삼학도 유원지 조성사업이 느닷없이 논란의 중심의 서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전현직 시장 간에 벌써부터 기싸움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좋든 싫든 삼학도 복원화 사업은 정치적 대립의 중심에 놓였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대결이 예상되는 전*현직 목포시장의 삼학도 구상이 5성급 호텔과 컨벤션 시설을 중심으로 한 민간개발을 놓고 충돌하는 겁니다.

◀INT▶이승만 도시문화재과장 "삼학도를 더 활성화 시키려고 하는... 공원기능도 강화시키고 나머지 석탄부두 쪽에 유원지 기능을 주면서 활용도를 높여서 우리 시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꿔가는 겁니다"

◀INT▶박홍률 열린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복원화 사업과 정면 배치되는...목포 삼학도 내에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이고 정면 배치되는, 모순되는 행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쟁점은 크게 4가지.

김종식 시장은 2000년에 수립한 삼학도 계획을 현재 상황에 맞게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고, 박홍률 전 시장은 계획대로 마무리할 것을 주장합니다.[c/g1]

삼학도 앞바다를 유원지에 포함한 것을 놓고 반대측은 매립을 전제한다고 보고 있지만 목포시는 매립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긋습니다. [c/g2]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대형 호텔의 필요성을 내세우는데, 반대측은 삼학도 원형 훼손을 우려합니다. [c/g3]

열린민주당은 시민 의견수렴이 빠졌다는데 목포시는 거칠 절차는 다 거쳤다며 반박합니다. [c/g4]

2000년부터 20여년 동안 1200억 원 이상을 써서 복원한 삼학도.

한국제분 공장 구조물을 철거할 때에는 철거와 보존을 놓고,

어린이바다과학관, DJ노벨평화상기념관 등 건축시설이 들어설 때는 복원과 개발의 기로에서 논란을 빚었던 삼학도.

복원화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맞물려 또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양현승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