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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뉴스와인물]영암왕인문화축제 4년 만에 대면축제로..

◀ANC▶
코로나19여파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왕인문화축제가 오늘 개막됩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올해 축제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ND▶

1. 올해 왕인문화축제의 기획 방향과
기존 축제와 달라진 점부터 소개해주십시오.

네. 4년만에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과 또 찾아주실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4년만에 준비하는 행사는 아스카 문화를 꽃피웠던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정신을
‘K컬쳐의 시작, 왕인의 빛’이라는 주제로
이번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상생의 정신을
빛으로 형상화시키기 위해서 왕인박사가 있었던
구림마을을 전체적으로 야간 볼거리를 좀 조명을 했고요,
왕인 축제장도 야간 경관 조명시설을 해서
밤이 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입니다.
또 하나는 왕인박사가 이번에 전달했던 천자문,
또 문자를 활자나 책과 함께하는 이런 축제로
연계성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함께 올 수 있는
축제장이 될 것이고요, 또 하나는 우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주민 축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여러 강강술래라던가 도포제줄다리기 등의
문화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지역민이 함께 공연하고
또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정착을 시켜내려고 합니다.

2. 축제장을 찾으면 이외에도 들릴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영암군 관광지를 소개해주십시오.

아시다시피 구림마을에는 우리 기부의
왕인 하정웅 선생님의 미술작품들이 그려져있는
하정웅 미술관이 있고요,
이 하정웅 미술관에 왕인축제 기간 동안에
미디어 아트 두 작품을 전시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단순한 미술작품이었다면 이번에는 미술이
빛으로 함께 표현하는 모습들이 위에 영상이 될 것이어서,
함께 이곳에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잘 아시다시피 영암은 국립공원 월출산이 있지
않습니까? 이 월출산의 하늘아래 첫부처인 마애여래
좌상이 있습니다.
이곳을 올라가는 길이 올해 이제 열리게 됐었습니다.
그래서 이곳도 함께 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또 영암에는 월출산 자락에 기찬묏길이 있습니다.
이 기찬묏길이 이 주민들이 가꾸어서 우리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생태 로드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제장과 함께 이곳을 다녀가도
좋을 것 같고요. 또 잘 아시는 것처럼 여름에는
기찬랜드가 있어서 물놀이장도 함께 즐길 수 있고요.
또 최근에 정부에서 그 관광지로 소개해줬던
'트로트가요센터' 또 '조훈현 기념 박물관'도 함께 있어서
우리 지역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가까운 곳에는 이 청동기 고인돌도 있고,
또 그 마한 고분들도 곳곳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와서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런 시설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영암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 여러분께 한마디 하신다면?

4년만에 대면축제가 진행이 됩니다.
코로나 19로 그동안 많은 활동에 제약이 있었는데
답답하셨을텐데요? 영암에 오셔가지고 마스크도 벗고
새롭게 맞이하는 벚꽃과 함께하는 축제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왕인문화축제가 새로운 모습들.
빛과 함께 밤에도 활짝 열려 있기 때문에
가족과 친구 또 연인들과 함께 오셔서
영암에서 스트레스도 푸시고 월출산에
그리고 영암에 좋은 기(氣)도 많이 받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ND▶
문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