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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별밤이 생기길 바랍니다... 등록일 : 2012-02-18 12:41

안녕하세요.
전 엠비씨를 사랑하고 라디오를 남편보다 그누구보다 더 사랑하는
40대 되기전 턱걸이 주부로써 한말씀 글올립니다.
오전엔 집안일을 하고 항상 정오시간이면 예쁜 이다인씨가
진행하는 정오의 희망곡을 항상 재밋고 즐겁게 듣는 주부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녁이면 아이들 재우고 귀에 이어폰을
꽃으며 하루의피로를 음악으로 듣지요.얼마전까지 있었던 저녁 라디오프로그램 별이빛나는 밤에 프로에
빠져사는 주부였지요.
그런데 별밤이 사라지고 서울방송이 들어온 이후로는 한번도 저녁엔 라디오를 듣지 않았지요.
처음엔 적응이 안되어 잠도 안오고 별밤이 그립기만 했어요.
별밤들을땐 목포 학생들의 소식도 간간히 들을수있고 저녁에 듣는 음악과 낮에 듣는
음악의 맛도 찾을수 있고 정말 재미있게 저녁시간을 보냇는데
왜?
목포 별밤이 갑자기 없어져버렸는지 이해하려해도 이해할수가 없어요.
각각의 지역마다 억양과 입맛이 다르듯이 우리 목포만의 음악이 있어야 되는데
왜 ...그것도 서울방송이 왔는지 모르겠어요.
지영씨가 진행하는 프로는 밤마다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다려지고그날의 기분을 누군가에게 얘기할수도 있고 남의고민을 들어줄수도 있는 재미있는 프로중에 하나였는데 너무도 아쉽고 방송을 되찾고 싶군요.
일주일이 많다고 하면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목포별밤이 왔으면 해요.
우리고장에 밤마다 별이 떠서 우리지역민이 별을 바라보아야지!
말그대로하면 남의별을 왜 우리가 보야야 되나요.
이해가 될수있는 답변 부탁드리고...
그리고 최지영씨 꼭 복귀해서 목소리 듣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애타게 별밤을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목포에도 꼭 별밤이 오길 발라며 두서없는 글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몇글 남겨 보아요 .
 좋은 답변글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다인씨가 진행하는 정오가 다른분께서 진행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섭섭하기도 하고 너무도 아쉽네요.정들었던 분들이 가고 또 다른분들이오고 가고 하는데,
다인씨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다인씨가 진행하는 콘서트도 봄이 오기전에 방송국에서 한번더 보고 싶군요.
엠비씨라면 못하는게 없겠지요.
그럼 오늘도 내일도 mbc 홧~팅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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