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기사제보-강진군 성전지역 항구적 한해대책을 제시합니다. 등록일 : 2001-05-30 22:55
촌노(제 아버님)의 생계대책은 여전히 논밭을 일구어 수확을 하는것입니다. 성전면 수양리 동령 이익수(아버님)은 가뭄으로 논 한방구(908평)에 물을 대시느라 6개의 양수기를 동원하고 겨우 오늘 저녁을 9시넘어 드시고 다시 논에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멀리 사는 아들인 저는 혹시 들판에서 무슨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아버님은 여러차례 관계당국에 항구적 한해 대책으로 영산호 농업용수를 영암 학산면-----강진 성전면 2단계 양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 영산호 유역 3단계 사업으로 영암 학산면 뿐만 아니라 해남 계곡면까지 그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성전면 월하리 저수지를 높여서 저수량을 늘려 해결하고자 하나, 접수면적에 대한 용지보상에 외지인이 이미 고가로 매입하여 훨씬 많은 보상금을 요구하여 중단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예산운용과 용지보상의 난제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업성검토하여 영암 학산--강진 성전 양수공급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보자:전남 강진군 성전면 수양리 273. 전화 432-5302
글쓴이:전남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 전화 275-757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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