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입지선정위원장 정일현씨는 목포MBC에 반론을 요청하라 등록일 : 2001-07-02 17:57
* 무안군 쓰레기처리장에 관심 있으신 분과 지난 4월 클릭 TV세상의 '무안군 쓰레기처리장' 을 보신분은 읽어 주십시오. *
2001. 6. 28. 무안군의회 군정질의답변과정에서 4. 13. 목포 MBC와 인터뷰에서 입지선정의 문제를 인정하였다는 의원의 질의에 대하여 군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무안군 관내의 지리를 잘 모른다는 전제 아래 맥포리 지구보다 더 좋은 곳이 있었다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취지로 인터뷰했다. 인터뷰가 끝나고 대책위 간사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9개 후보지 중에 맥포리 후보지가 제일 좋다고 얘기했다.”
입지선정위원장 정일현 씨는 자존심도 없나. 인터뷰 내용이 왜곡되게 편집되어 방송되었다면 목포 MBC에 정식으로 반론권을 요청하라. 뒷구녘으로 자기들끼리 얘기한 것이 군정질의 답변 중 군수의 입에서 나온 기분나쁜 얘기를 왜 우리 반추위와 해당지역 주민이 들어야 하나. 그것도 방송으로 생중계하는 것을.
또 우리 반추위는 방송과 관련하여 입지선정위원장과 전화 통화한 사실이 없다. 입지선정위원장 정일현 씨는 이 사실을 해명하고 사과하기 바란다.
정일현 씨는 일로개발청년회의 다음과 같은 질의와 무안군의 답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 : 2001. 4. 13. 19:00 목포 MBC-TV 방영 씨 정일현 교수가 출현하여 용역보고서의 문제점을 시인하였는 바 이에 대한 무안군의 입장은?
답변 : 정일현 교수는 2000. 12. 15. 입지선정까지 환경관리종합센터 설치를 위한 입지선정 위원장으로서 최종용역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당시 입지선정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삼향맥포지구”로 선정하신 분입니다. 입지선정을 하기까지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서 민주적인 방법으로 외압없이 결정해 놓고도 방송에 출연하여 사실과 다른 인터뷰를 했다는 것은 상식은 어긋난 처사로 생각됩니다.
정일현 씨 무안군에서 상식에 어긋난 처사라고 생각한답니다. 무안군에서 재검토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서 상식에 어긋난답니다. 이미 정일현 위원장 당신은 1월 8일 주민설명회 당시 입지선정위원회 운영과 요역보고서의 많은 부분의 하자을 인정하였고 특히 교도소 내 철새들의 집단 서식지가 2키로 내에 들면 금번 입지결정은 전면 철회하여야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정일현 씨는 목포 MBC에 반론권을 요청하고 무안군수가 군정보고 중에 했던 말에 대하여 해명하고 위의 무안군의 답변에 대하여 무슨 생각이 있는지 답하여 주기 바란다. 끝.
무안군쓰레기처리장맥포설치반대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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