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정해전의원 의원직 문화방송 기사건 등록일 : 2001-12-29 09:45
1. 문화방송 뉴스를 보면 9월1일 뉴스에 '정해전 군의원 의원 자격 유지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2. 그리고 9월19일 기사를 보면 '정해전 무안군의원 해직결정'이란 제목의 기사도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특별히 정 전의원이라는 이미 해직된 듯한 명칭으로 기사화 했습니다.
또한 정해전의원이 법원에 해직결정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했습니다.
또 정해전의원 딸이 주민등록법 위반으로 50만원의 벌금형을 이라는 기사도 있었는데, 그렇다면 주민등록지를 옮긴 것은 사실이겠네요.
3. 9월30일 뉴스를 보면 '무안군의회 새 의장에 정해전의원 선출'이란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앞의 9월1일자, 9월19일자 기사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이 의장직을 맡게 되었다는 내용 뿐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정해전의원 의원직에 관한 기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대단히 궁금합니다.
언론의 임무가 무엇인지요? 이것하나 저것하나 보따리만 던져놓는 식으로 툭 툭 던져놓고... 그 기사에 대한 책임은 전혀 없으니...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해전의원이 주민등록지를 이전한 사실만이라도 확인하고 싶었지만, 무안군에서는 전혀 안가르쳐 주더군요.... 그런데 문화방송 기자님은 어떻게 알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제 문화방송뉴스에서는 정해전의원이 구속되었다는 9시 뉴스를 봤다고 사람들이 그러대요. 저는 아직 확인 못했는데... 문화방송의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질문1. 법원에 해직 결정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는데 결과를 알고 싶습니다.
질문2. 문화방송의 일관된 기사를 보면 정해전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될 당시에 의원직에 관한 어떠한 해명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았는지요? 의원자격이 없다던지.. 없는데 의원들이 찬성해서 의장 선출했다던지... 주민등록지를 옮기지 않았다는지..
여기에 대해서도 문화방송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또 하나 구속된 것이 사실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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