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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뉴스.[병원감염}일본사람들만 죽나여? 등록일 : 2002-01-18 22:17

[소비자보호원은 MRSA검출 병원을 공개하시오!!]

-KBS뉴스와 라디오 동서남북에서 방송된 병원내세균에 대하여-

금번 소보원이 실시했다는 각 병원의 세균분석조사에서
MRSA(내성 황색 포도상 구균)가 검출된 병원을 즉각 공개하시오!!!

소비자보호원은 병원의 이미지 관리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소비자에게 병원을 선택할 권리를 주십시오.
MRSA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합니다!!!


전염이 되는 질환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병원내감염, 특히 항생제내성균 문제는 심각한 단계에 있고,
의사들도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감염경로가 밝혀지면 배상을 해야하는 판결은 있으니
숨길 수밖에 없다고 고백을 해온 의사도 있었습니다.

또 어느 의사는,
감염문제은 소독비를 아끼는 병원자본가의 책임이 50%.
감염을 즉시 치료할 수 없게 되어있는 제도(의보)의 책임이
50%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도를 만들어 주려고 국회의원이 조사를 나가면
병원에서는 감염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고 숨기니 대책이
있을 수가 없고...돈 많은 사람은 외국 나가서 치료하고,...
돈 없고,  재수(?)없으면 감염되어 죽어야하는 세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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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분야  :  정치  
등록  일자  :  2000/10/23(월)  11:13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hjw@yna.co.kr  

[국감]대형병원,  병원내  감염  은폐  의혹  

전국 43개 대형 종합병원(3차의료기관)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병원내 감염사고를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윤여준(尹汝雋)의원은 23일
보건복지부 국감자료를 토대로"대형 종합병원 중 지난 95년 이후
병원 감염사고가 발생했다고 인정한 병원은
경상대 부속병원(819건),충남대 부속병원(20건),충북대 부속병원(16건)
전북대 부속병원(3건)등 4개 병원 858건에 그쳤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의원은"경상대부속병원에서만 819건이나 발생한 감염사고가
일부 병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에서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병원들이 병원이미지 등을 고려,
감염사고를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보건복지부가 제출한 3차 병원 감염관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D병원의 경우 '중환자실 집단감염 발생'이라는 내용이 있고,
K병원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단감염보고' 등이 기재돼 있다"면서
"그러나 이들 병원도 감염사고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의원은 "병원들이 병원이미지와 의료분쟁 등을 우려,
감염사실을 숨기고 있으나 보건복지부는 감염실태에 대한
정확한 실상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즉각 실태조사에 나서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MRSA자료보기  http://www.dongjinprint.com
MRSA피해사례들☞동대포졸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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