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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운영자님,대답하기 싫음 싫다고 하시지요! 등록일 : 2002-02-08 21:41

며칠전부터 계속 건의하고 있는데요
들은 시늉도 하지 않으시는 군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고도 진정한 언론인의 자세인지 참..
CSI보고 싶다고 몇번을 말하나요?
다른 분들도 몇달전부터 부탁을 하시네요
그런데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틀기 싫으시면 싫다고 하세요
그냥 말 드셔버리시지 마시구요
아무리 제가 지방사람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건 너무한 겁니다
지방에 사니까 서울로 갈수 없으니까 여기서라도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는데
왜 안 틀어주겠다는 겁니까? 도대체 이유가 뭡니까?
로컬방송을 하기때문이라구요?
이변명을 하시려면 말이 되는 변명을 해주시죠..
별난 세상 별난 사람들 같은 프로그램이 로컬방송입니까?
외주제작 프로그램에다가 지역민의 의견은 담겨있지 않은 방송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틀렸나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전 제가 보고싶은걸 보고싶습니다
혹시 아래다가 그렇게 보고 싶으면 서울가세요! 라고 리플다실분들.
제가 서울못가니까 여기 사는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보고싶어하는 프로그램 못보게 하는건 무슨처사입니까?
정말 맘에 안듭니다
지역민의 방송이라는게 진정한 지역민을 위한 방송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추신. 여러번 지적한것이지만 제발 아나운서 멘트,발음 신경쓰세요!
사투리를 왜 쓰세요? 아나운서는 표준어를 사용하는 분입니다
사투리 좀 안쓰셨으면 하네요
(혹시 또 여기에 이의제기 하실 분들...지역방송이니까 이해하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어느 나라나 어느 지역이나 아나운서는 표.준.어.를 사용합니다)
가끔 문법이 어색한 것도 있던데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시청자들의 의견 무시하실거면 왜 이런 게시판을 만들었는지..
참 이해가 안되는군요...배웠다는 분들이 더 무섭긴 무섭네요
겉만 번지르르하게 만들어놓고 절.대. 의견 듣지 않는 멋진 분들
존경합니다!!!!!!
(이거 반어법인거 아시죠? 설마 진심으로 알아들으셨다면 ...할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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