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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갬요원님 보십시요. 등록일 : 2002-02-11 15:44

저도 밑에서. 어떤  분이 남긴..글처럼  mbc   옹호자도 아니고
다른 방송들 보다.. 특별나게 mbc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제 3자.. 입장에서..
얘길 하는건데.  솔직히  지역 방송이 중앙 방송 보다
재미가.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
아무리 재미 없는  프로그램이더라도  
지방에 살고 있는 우리라도..
아니  지금의..나라도...

지금에...불갬요원님과..기타.. 목포 mbc방송을 시청하고 청취하는
모든 사람들마저도..
지방방송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누가,  
전 세계 지도에서  눈에 띌까 말까.. 하는 이 코딱지만한  우리나라에서..


그중에서도.. 다른 대 도시와는  유독 차별나 보이게....
10년이 넘도록.. 어떤  문화적 변화도 없는 이런  작은 곳에서...
꿋꿋하게 방송에 전염하고.. 그것을 생계로 살아가고.
지역 시민들에 발이되고 귀가 되고 입이 되는  그런 사람들을
욕하고
거짓 충고가 담긴  말을  낭설한다면   어느 누가
이 도시에 구석구석으로  말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따뜻함을 전하고 싶겠습니까?      님이라면 그사람들보다   더 잘할수 있습니까?
  바란다!..라는 페이지 좋습니다.
어떤 말이든지..할수도 있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조금은  촌스럽고..
내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해서..
무조건  욕하고 헐뜯을 것이아니라 ..적당한 관용과  배려 섞인...언어사용으로... 약간은 격려담긴 ..글을 올려도
얼마든지. ..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줄텐데..(방송을 보여주던지...안되는 이유를  게재하든지.. ) 너무 성급하게.. 자판을 두드린건 아닌지..한번쯤 생각해줬으면. 좋을 성  싶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어눌하고.  사투리 섞인 억양도 가끔씩은  
정겹지 않습니까? 그것 자체만으로도... 이곳 목포에 살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고  친근감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무조건.. 서울 방송이.. 다 좋은 건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불갬요원님..
(너무 좋은 곳에서만..거주를 하다가
이런 작은 항구도시에..살게된게..아마도 심리적으로  굉장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듯 싶은데.. 제 말이 맞습니까?
나이가 어린건지..아니면..    복잡 시끌한 (?) 좋은 세상에 ..만연해 있는  
달디달  맛(?)에  너무  익숙이 되어있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비단  불갬요원님 뿐만아니라... 지방방송 잼없어.. 하고 남기신.. 무명씨 기타 등등
별로 방송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님들 (그렇다고 제가 방송관계자는  아닙니다만)

솔직하게 얘기해서.. 애처럼.. 무조건  지껄여 대고.. 떼만 쓰면.. 만사 오케이라는 ..
그런 무래한(?) 버릇으론  어떤 요구도 관철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은 다수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소수의 사람에게도.. 소중한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여유와..부드러운 시선을. 아마도 .. 목포 mbc는 바라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무래하게..올려놓은글..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만.. 참고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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