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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나도 우리집이 보고 싶다... 등록일 : 2002-03-03 02:46

지방 사는 게 제일 짜증날때...메인 방송을 짤르고 재미 진짜없는 어설픈 프로그램 할 때.. 금요일 날..매주마다 느끼는 건데,너무 짜증난다..서울 애들은 우리집에 나오는 김재원 귀엽다고 난린데,난 그런 게 하는 줄도 몰랐다..금요일마다 이상한 거만 하니까 아예 그 시간대는 mbc 안 본다..과연 몇이나 그거 볼까? 만드는 사람들은 이런 나더러 야속하다 하겠지만,지방 산다고,그렇게 어설픈 거만 봐야하나..것두 한창 텔레비전 앞에 모여있을 황금 시간대에...솔직히 인정할건 해라..정말 재미없구, 보고 있으면 환장하겠다..
잡지같은데서 뜨는 스타 김재원 운운 할때, 나 굉장히 소외감 느낀다..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까..인기도 꽤 많은 드라마라고 하던데...지방 사니까 종영 때까지 한번도 못 보는 걸까..이래서 사람은 서울 살아야한다..
제발 부탁한다..금요일에 하는 주간 단막극 우리집..짤르지 좀 말아주길...아님 뭔가 만들고 싶으면 제대로 만들어 보든가..열악한 지방 방송국 사정은 알지만,시청자들은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보고싶다..그렇게 할 자신 없으면,방송 않 내보내도 된다...진짜 짜증나는 프로그램이다..아..차라리 방송시간을 옮겨라..그렇게 만들고 싶으면,황금 시간대 말구,밤시간대로 옮겨라..그런 수준의 프로를 황금시간대에 내보낸다는 거..좀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지방 mbc들..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라디오두 이상한걸로 다 해먹고 이젠 TV까지..짜증난다..암튼 금요일에 하는 그 수준 미달의 프로..서울 사는 사람들이 볼까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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