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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積極的)인 삶을 읽어주시겠어요? ** 등록일 : 2003-02-11 07:54

참고링크: http://myhome.naver.com/mpb310 |
             자기소개서(自己紹介書)

   저는 어릴 때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책을 읽을 사람? 하면 보통은 읽는 수준이라서 손을 들까말까 망설이다가 들 때도 있고, 안 들 때도 있었던 옛날이 떠오릅니다.
야간 중학시절 졸업생 송사를 선생님께서 저보고 읽으라고 해서 연습하는 과정에서부터 떨려서 안 했으면 했던 기분이 기억나며 매우 걱정을 했었던 기억이 나며, 실지로 여러 사람 앞에서의 발표할 때는 너무 당황했던 순간인지 실지상황의 기분은 기억이 안 납니다. 이렇게 저는 여러 사람에게 저의 목소리를 내는 순간에 겁을 내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뒤늦게 40대에 만학을 하면서 학원에서 학교에서 여럿 앞에 서게 되는 때는 등이 따끔따끔한 느낌과 가슴에 울렁거림이 심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자기소개발표시간이나 음악시간에 아주 또렷이 쿵쾅거리며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을 쳤다는 순간이 확실히 다시 기억납니다.
저는 두근두근 요동은 병이란 생각이 들어서 고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내 웅변학원, 화술특강, 심리변론학원, 스피치학원, 한마음학원, 파워스피치교실을 6년 전에 3년간을 열심히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나보다 더 심한 말더듬는 사람을 보고는 스피치강사가 되고 싶다는 꿈도 품었습니다. 제가 한글의 음운변동과 한글문법에 관심이 많았고, 또 학습과 자습훈련을 어느 정도 하던 중이라 그 내용을 토대로 화술학원 강사가 되면 아주 실력 있는 강사로 인정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서울시내 3곳의 학원에 평생교육을 등록도 하여 요즘도 번갈아 가면서 발표의 훈련을 합니다.
그곳에 오는 사람들은 대개가 떨린다는 말을 잘합니다. 매우 저의 옛 경험과 흡사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요즘 스피치발표 때 앞에서 떨림이 사라져 매우 행복하다! 기쁘다! 란 기분을 자주 갖습니다.
저는 한글의 음운규칙을 어린이 때부터 익히고 발표하는 훈련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소극적인 어린이들을 모아 한마디라도 똑똑한 발음과 한글의 받침글자의 변화된 발음관계를 익혀주고자 강좌개설을 신청해야지 하는 마음을 여러 번 가졌습니다.
지난 3년 전에 강사가 되고자 했었으나 심리적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서강대평생교육원에서 심리과정을 2년 간 주1회씩 2시간씩 받았고, 3년 간 한글지도 자원봉사자로서 우리한글의 어휘력을 좀 늘렸습니다. 또한 집에서 컴퓨터'한글97'로 한자를 찾고 국어사전도 들쳐가며 낱말자습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강서구 각 동사무소복지센터'의 광고가 눈에 띄어서 이렇게 과감히 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한글문법을 쉽게 아는 것을 설명하면서 동시에 똑똑한 발음으로 말의 속도도 조절하고 말소리의 크기도 훈련시켜줄 작정입니다. 널리 알리는 광고로 웅변/말하기/ 스피치(소극적 성격환영)라고 하면 어떨까요?  2002/8/7/수. 김 영희
홈페이지 1)받침발음변화-  myhome.naver.com/lpmb1368    
          2)모음 입모양 -  myhome.naver.com/mbp888
          3)나에 발자취-   myhome.naver.com/1k3k6k
          4)제2 발자취 -   myhome.naver.com/mpb310
          5)관심사이트(언어치료실)my.netian.com/~mbp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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