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의료원 옆 새로난길..①몇명의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린 목포시...
등록일 : 2004-05-19 16:36
admi****@m****.kr
조회수 : 21
유독 엉망인 이로동의 길들.....
목포과학대에서 의료원으로 가는길.... 한번 운전해 보셨습니까???
울퉁불통... 곡예가 따로 없습니다. 과학대쪽에서 우회전해서 이로초등학교까지 오는길... 양길주차로 인해 한차만이 갈수 있는길...
길이 울퉁불퉁하기에 마주오는차를 못보기 부지수 입니다.
또한 이로 초등학교에서 의료원으로 올라가는 경사로... 언젠가 한번은 그길로 올라가던 음료수차가 실고 가던 음료수를 쏟아 버린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캔이였기 망정이지.. 학교 앞입니다...만약 병이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본론>
의료원에서 대화파크를 지나 백년로에 이르는 새길이 나는걸 알고 계십니까?며칠전 의료원에서 은하빌라옆까지 한구간이 끝났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어이가 없는 길 입니다. 집값 떨어진다는 몇명의 주민들의 반대로 번번히 공사를 잇지 못해 결국은 완만한 경사로가 아닌 끝부분에 급경사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문제는 아닙니다.
그 끝부분에 바로 동네 주차장에 있습니다. 이곳은 좌우의 높이 차이가 심한 곳입니다. 나중에 이쪽까지 메꾸어 길을 만들면 이건 의료원 앞쪽 급경사로와 마찬가지와 되어 버릴것입니다.
원래의 목포시 계획대로라면 이렇진 않았겠죠.....
몇명의 시민들이 반대한다고해서 불편한 길을 만들다니....
뒤늦은 후회 없도록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야 하지 않습니까????
유독 이로동길들만 왜 이럽니까???
이로동 사람들은 곡예운전을 일삼아야 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