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시청자의견

제보]의료원 옆.. 새로난 길...② 어린이들을 생각치 않은 난간... 등록일 : 2004-05-19 16:50

의료원옆.. 새로난길.... 좌우로 가로로 세군데로 나뉘어진 난간이 박아져 있습니다. 어른들은 잡고 가기 편하죠.. 높이가 딱 알맞으니깐... 하지만.. 어린아이와 같이 간다면 경사로 윗부분쪽에 가면 갈수록 아이의 손을 꼬~~옥 잡게 됩니다. 왜 그러냐구요??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옆부분이 바닥과 높은 차이를 보여서..... 둘째.... 추락할까봐..... 이곳난간 밑부분은 서널살박이 아이들이 족히 빠지고도 남을만한 난간입니다. 또한 이 난간 아래는 추락 방지턱도 없습니다. 만약 겨울이라면 어떨까요??? 얼음이 얼어져 있다면??? 그땐 어른두 안심하기 힘들 겁니다. 발만 내딪으면 바로 아래로 추락인데... 이렇게 만들다니... 처음 아스팔트를 깔았을때의 일입니다. 보도블럭은 이미 깔아져 있던터라 의료원에서 은하빌라쪽으로 바라보았을때 왼쪽의 보도블럭으로 올라갔었죠... 그런데 중간쯤 갔을까?? 저희 3살짜리 저희 조카가 자꾸 아스팔트쪽으로 몸이 쏠려 지는거예요... 저도 가 봤더니 보도블럭을 그부분만 기울려지게 깔아 놓은거 있죠... 물론 사람인지라 실수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되죠... 그 조그마한 실수로 인해 다칠수도 있으니깐요.... 전 이 공사 관계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님들께는 어린 아이가 없으신지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