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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목포시민 파병철회 아파트 및 거리 선전전에 나서 등록일 : 2004-07-23 16:00

수신 : 목포문화방송 사회부 기자 발신 : 이라크파병철회를 위한 목포지역 국민행동 제목 : 목포시민 파병철회 아파트 및 거리 선전전에 나서 ---------------------------------------------------------------------------- 1. 귀사의 민주언론 창달과 사회민주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 "이라크파병 철회를 위한 목포지역국민행동"(이하 목포국민행동)은 지난 6월 고 김선일 씨 피랍사건 이후 줄곧 미국의 강압에 의한 파병을 철회하고 전쟁을 넘어 인류평화세상 건설을 향한 시민집회, 선전전, 일인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3. "목포국민행동"은 지난 6월 이래 전국단위에 건설된 비상국민행동과 함께 10여회의 집회와 촛불시위를 통해 국민적 여론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활동에 이어 4.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목포시내 30여 곳의 아파트와 주요 교통로 등 거점을 중심으로 연인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파병철회와 전쟁반대를 위한 선전활동에 나서고 있는 바, 5. 22일부터 23일에 걸쳐 이틀동안 실시된 거리 선전전에는 전교조 소속 교사 연인원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민주노동당, 목포민주시민운동협의회, 목포여성회, 목포여성의 전화, 민주노총서남부지구협의회, 민족문학작가회의 목포지부, 목포사랑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6. 거리선전전은 하당 신도심에서는 백년로룰 중심으로 용해동아아파트 사거리, 우성아파트 4거리, 축협사거리, 롯데마트 앞 사거리와 영산강 하구둑 입구 등지에서 아침 7시 20분부터 08시 전후까지 출근시간에 맞추어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고 7. 목포 구도심에서는 목포동초등학교 사거리, 보건소 사거리, 신안비치아파트 정문 입구 등지에서 선전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8. "목포국민행동"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파병철회운동은 파병철회가 이루어질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정부의 전향적인 변화가 없을 때에는 보다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혀드립니다. 9. 이에 시민들의 눈과 귀가 올바로 열릴 수 있도록 귀사의 보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10. 귀사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 07. 23 이라크파병철회를 위한 목포지역 국민행동 (집행 위원장 여인두 011-9612-9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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