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시청자의견

노동임금체불로 고생하는 서민들 등록일 : 2004-09-15 11:46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화훼농장에 근무했던 어느 힘없는 서민으로 부터 이 얘기를 듣고 이 글을 올립니다. 머지않아 한가위 추석도 다가오고 흩어진 가족들과도 상봉하게될 시민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민도 많을 때 뜨거운 한여름을 꽉막힌 비닐하우스안에서 온몸에 비오는 흐르는 땀과 더위를 참아가며 일헀던 노임을 주지않고 배째라고 하는 악덕업주때문에 하루살이같은 이 서민의 가슴은 얼마나 메워지겠읍니까! 이런 서민이 목포시내만 20여명있고 무안지역에도 20여명이나 있답니다. 이들은 법없이도 살아가는 무지랭이 서민 이지만 정작 노동부근로감독관은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 빠르다는 말만하고 법으로 해결한다고 해봤자 어느 세월에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이 사업주는 체불임금으로 벌금을 낸 경력이 있는터라 막무가네로 배 째라 한다는군요. 결국에는 벌금으로 떼우겠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정작 피해자들은 하루하루 벌어야 살아가는 어려운 서민들입니다 고생한 댓가를 받도록 도와주세요 mbc에서 취재하여 보도가 나가면 좀더 빨리 해결돼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으로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