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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세상에 무료촬영권을 주고서 이럴수가 등록일 : 2006-11-25 21:19

저는 MBC주최 임신육아교실에서 상품권에 당첨되어 목포 하당 금호아파트 앞 고운사랑스튜디오 10만원 촬영권을 받아습니다. 넘...기뻤습니다. 아기 백일도 되고 이를 기념하여 가족사진을 찍으로 갔는데 처음부터 예약을 안했다고 다음에 오라고 하더니만 어렵게 가족이 시간을 낸지라 촬영을 부탁하여 사진을 찍게되었습니다. 시종일관 바쁘다는 말로 조급하게 진행이 되었으며 말뿐이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 무의미하게 반복해서 더욱 기분이 상했습니다. 언짢은 촬영 끝내고 또 인화를 하여 전화를 준다더니 연락이 없길래 전화했더니만 한달만에 다시 날짜를 잡아 찾아오라길래 갔더니 아 바빠서 그만 하며 그때서야 인화한것을 부랴부랴 액자에 끼어 주었습니다. 엠다에프인가 액자가 너무허접하여 교체를 요구하였더니만 언짠은 듯 두 사장이 번갈아 싫은 소리를 하였습니다. 참 무료사진권이 비참해지는 순간이고 우리가 이런 무료촬영권이 왜 당첨되었고 이것을 왜 찍으러왔을까 후회스러웠습니다. 무척 불쾌 하였습니다. 엠비씨주최하는 교양프로그램이 유익하여 친구들과 지인들이 함께 자주 찾는 애청자로써 앞으로 그런 무료 촬영권에 당첨될까 두렵울 뿐입니다.. 그런 무성의한 업체와 협력하여 욕먹는 엠비씨가 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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