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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음식판매에 너무 무성의한 이마트.... 등록일 : 2007-05-14 11:19

저녁에 이마에 간편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대구탕을 샀습니다. 그런데 조리를 하려고하니 대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마트에 전화를 했더니 그냥 버리고 환불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늦은 저녁배고파서 저녁상을 앞에두고 있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그냥 버리시구요. 영수증지참해서 오시면 환불해 드리겟습니다. 죄송함니다.\" 하고 땡입니다. 신랑이 화가나서 당장 다시 가져오라고 했지만... 너무 늦어서 그냥 뒀습니다. 상한 음식을 팔아 놓고 어떻게 웃으면서 환불해 드리겠습니다가 땡인지... 만약 그 음식을 먹고 온 가족이 식중독이라고 걸려서 병원 신세라도 졌으면 어떻게 보상했을런지... 그때도 죄송합니다 병원비 청구하십시오.. 라고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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