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여전히 아쉬운 MBC정오뉴스. 등록일 : 2008-11-19 13:20
있는 사실만 그대로 말합니다.
최근 2주간 일주일에 최소 2회는 여전히 발음미숙으로 인한 옹알거리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아먹을수가 없는게 옹알거리는거라고 하셨죠?
진짜 농담안하고 도무지 무슨말인지 못알아먹게 옹알거리면서 말꼬리 흐리다가 다시
뉴스 멘트 하셨습니다. 발음 제발 정확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 시민들은 잘 모르는 용어들도 있습니다. 영어로 된 용어나
혹은 그외의 외래어로 된 전문 용어는 좀더 발음을 신경써서 또박또박 읽어주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뉴스 듣다가 그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하려고 해도
도무지 알아먹지 못하게 발음을 하니깐 연관 키워드를 찾아내질 못하지 않습니까.
본인 입장에서는 스스로 만족하는 방송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듣는 입장에서는 전혀 아니거든요.
또 이런 지적글 올라오면 싫어하겠죠? 실수해놓고도 실수안했다.. 조롱해놓고도 조롱안했다..이러는
분인건 알고 있지만.. 본인의 일이 아나운서면 발음에 신경좀 제발 써달라는 겁니다. 제가 아나운서에게
노래를 잘부르라고 했습니까? 웃겨달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춤을 춰달라고 했습니까.. 본인의 임무인
뉴스방송에서 정확한 발음과 의사 전달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번에 글 남긴 뒤로도 딱히 좋아졌
다?? 라고 느껴지지 않네요. 말로는 바꾸겠다.. 감사하다고 해놓고선 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건지요.
정 그러시면 앞으로는 방송에서 실수 할때마다 매일 들러서 그 부분 지적하겠습니다. 제가 간혹가다가
글을 남기니깐 기억을 못하시는것 같아서요. 최소한 그날 그날 올리면 자신이 어떤 실수를 했는지 금방
기억하리라고 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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