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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그리운별밤................ 등록일 : 2010-11-22 23:49

안녕하세요!
별밤지기님 바뀌신지  한달이되어가는것같네요.
그런데 왜자꾸 예전별밤지기님  방송이그리울까요....

지금진행자님을 비판하려거나 음해할의도는 전혀없고  관계도 없습니다만..애청자에 한사람으로서
몇마디  올리고자합니다. 부디 오해없으시길바라며.

별밤진행은 발랄하게 하시려고 하는의도는 알겠는데...   하루 지친일을마치고  휴식을취하기엔 다소무리가 있군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밤에 듣기에는  거부감이  드네요.저만느끼는건지  모르지만  조용히 하루를 마감하면서 듣기엔 좀 정신이 산만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요즘 학생들이  10시에 별밤을 과연몇명이나 들을지
의문스럽고..그것도 지방방송을 말입니다.

저도 예전엔 서울방송만 들었죠.하지만 어느날 우연히  너무나도 그리웠던 음악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10시만되면  인터넷으로  목포별밤을 클릭하게 되더군요.가끔은  방송듣기가 안돼서  30분이상을  클릭한적도있구요. 화가나서  게시판에 글도올렸었지요.다시 듣기라도 듣고싶은마음에서요.
글을 쓰다보니  내가 왜 별밤DJ님바뀐걸
 이렇게 항의해야하는지  ...그저 그리움에  글을올립니다.
.

또한 지금 진행자님은  밤보다는 차라리 오전타임에   더어울릴듯합니다.^^
과연  뭘의도하는것인지  정확히 알수없고 이시간에 청소년들이 라디오를 들을수있다고 생각하고 방향을 바꿨는지  참 의아하네요.
또 음악멘트에 질.멘트의 철학..학생대상이라지만  참 유치하네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디서도 들을수없었던  여러쟝르에 음악선정이나  좋은글들을  많이들려주셔서 참인간적이며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셨던  김숙DJ님 그립습니다.
  이제  그런방송들을수 없다는게  정말  마음아픔니다.

하루하루 삶에  바쁘고 지친하루에 마감을  별밤지기님과  함께해서 좋은 하루를 마감하며 때론,  고교때 추억생각나게하는  그런좋은 친구였었는데.........
아 정말 글을쓰고 있으니 더욱더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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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개인적인 생각일순있으나,예전 김숙DJ님  진행이나  음악선정에 있어서
3~40대들이 공감할수있는  아주 수준높은  방송이었다고 제개인적인생각은  그렇게 느꼈습니다.
요즘엔 별밤 방송만 틀면  가요가 흘러나오죠. 물론 우리가요도 좋지요.하지만  30대후반인 저에게는  좋지만은  안군요.

아마도 30대후반부터 40대이상 분들께선  저와같은 느낌이며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목포에별밤은  우리 3~40대분들에게    향수를 가지게해주는  ...
전국어디지방방송에서도  들을수없었던  곡선정이라던지  고향에  따뜻함이 묻어나왔던  김숙DJ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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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방송이 그리워서 글을 올리다보니  지금진행지님께서나 팬들이보면  화가나실수도 있겠지만.
애청자에 한사람으로서  이렇게  글을 올리니 부디  마음따뜻하고 좋은음악 수준있는 방송 들을수있게 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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