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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끝무렵 빙어튀김부터 황태해장국, 이색간식 황태껍질부각까지! 최주봉과 강원도 인제로 떠나봅니다 #빙어튀김 #도리뱅뱅 #황태 #황태해장국 #황태껍질부각 [테마기행.길 33]
면적의 무려 80%가 산림인 곳,
봄이 가장 느즈막히 찾아오는 곳,
겨울이 길고 소문난 추위가 있는 곳, 인제.
그렇지만 그 추위 속에서도 태어난 보물이 있었으니
하나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빙어요,
또 하나는 겨울 추위를 온 몸으로 머금고
황금빛으로 다시 태어난 황태입니다.
싱싱한 빙어무침부터 빙어를 이용해서
빙어튀김, 도리뱅뱅, 빙어추어탕까지 버릴 살 한 점 없이!
잘 말려 숙성된 용대리 황태도 황태강정에 황태해장국으로!
특별한 간식인 황태껍질부각까지,
두 보물인 빙어와 황태의 맛을 찾아
강원도 인제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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