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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생활 하다가 외딴섬 대모도로 들어 왔습니다! 덕분에 좋아하는 낚시도 실컷하고 좋습니다 ㅎㅎ 낚시인생 20년 #완도 #대모도 #낚시 #감성돔 #외딴섬
과거엔
노를 저어 오가야했던
작은 섬.
이제는 많은 것들이
편리하게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건
이 섬의 사람들입니다.
반 평생을 섬에서 보냈고,
남은 삶은 홀로 보내야 했던
어머니.
그리고 그런 어머니 걱정에
섬으로 들어온 아들.
어머니의 품처럼 푸근한 고향섬,
대모도에 살고 있는
‘박용덕’, ‘신행대’ 씨 모자.
섬에서 보내는 이들의 하루,
함께 만나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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