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어영차 바다野

어영차 바다野

08시 05분 로컬방송

유튜브

물질만 45년, 제주 우도 톳부부 #톳 #소라죽 #해녀

제주 우도에 찾아온 봄.
봄이 온 만큼 바다에 영근 톳을 캐기에 여념이 없는 해녀들.
마을 대대로 내려온 공동 사업에
온 주민이 총출동했는데,
그중에서도 금슬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있습니다.

우도 면장이었던 남편.
평생 공직생활하며 살아왔는데,
이젠 해녀 아내의 보조 역할이지요.
젊은 시절엔 남편이 앞장서 나갔지만
하루 종일 유쾌한 아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보니,
이제 이런 삶도 나름대로 행복하다는 남편.
초등 동창에서 평생을 함께하며
늘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가는 부부 이야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