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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만 45년, 제주 우도 톳부부 #톳 #소라죽 #해녀
봄이 온 만큼 바다에 영근 톳을 캐기에 여념이 없는 해녀들.
마을 대대로 내려온 공동 사업에
온 주민이 총출동했는데,
그중에서도 금슬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있습니다.
우도 면장이었던 남편.
평생 공직생활하며 살아왔는데,
이젠 해녀 아내의 보조 역할이지요.
젊은 시절엔 남편이 앞장서 나갔지만
하루 종일 유쾌한 아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보니,
이제 이런 삶도 나름대로 행복하다는 남편.
초등 동창에서 평생을 함께하며
늘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가는 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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