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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는 왜 이렇게 건강한 것 밖에 없어요?? 삼지구엽초, 흑염소 보양식이 천지 구만~ 완도로 연륙도 여행 떠나요! #완도 #고금도 #약산도 #흑염소 #삼지구엽초
완도로 떠나는 섬 연륙교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은 고금도에서 약산대교로 이어진 섬,
약산도를 소개합니다~
눈을 사로잡는
바다와 섬들이 펼쳐진 곳.
먼저 약산도의 명소!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약초가 많고, 또 유명하다는 약산도.
그 중 삼지구엽초는
따로 키울 만큼
섬을 대표하는 약초로 꼽는다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재배가 끝난 상황.
삼지구엽초, 볼 수 있을까요?
아쉬워하는 저를 위해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삼지구엽초를 보여주셨는데요.
원가지에서 가지가 3갈래,
끝에서 다시 셋으로 갈라져
삼지구엽이라 불린답니다.
재배한 삼지구엽초는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약초의 효능을 더욱 좋게 한다는
약주로 만들거나
말린 상태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말린 삼지구엽초는
물에 넣고 끓이면
맛 좋은 차로 즐길 수 있죠.
다음은 약산의 또 다른 명물!
흑염소를 만나볼 차례!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와
바위산이 많은 약산도는
흑염소를 방목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자연 그대로 키워내
더욱 건강한 흑염소를 만날 수 있답니다.
흑염소의 섬으로도
불린다는 약산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곳 흑염소를 알아준다는데요.
대표 요리는 수육과 탕.
고기 자체에서 나오는
특유의 잡내가 있는 흑염소는
조리할 때, 그 냄새를 잘 잡아줘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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