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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어영차 바다野

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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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은 바다로 나가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목포해양대 학생들! 최신식의 실습선도 있어서 다른데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실습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세계로호 #링크플러스

[어영차바다야]
서남해 끝자락!
해양 도시 목포에 자리한
목포해양대학교
신 해양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해양리더를 길러내는 학굔데요.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이들을 만나보기 위해
오랜만에 목포해양대학교를 찾았습니다.
마침 이 날,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넓고 푸른 바다를 무대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첫 발을 내딛는 날이지요.
학생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취업박람회!
코로나19 시대에 발 맞춰
안전수칙을 지켜가며 이루어졌는데요.
기업에선
우수한 해기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이곳 목포까지 발걸음 했답니다.
저도 직접 현장에 가보니까
기업과 학생 모두
채용과 취업을 위한 열정이
정말 가득하더라고요~
학생들의 꿈의 발판이 되어주는
취업박람회는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참여해
일찍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할 수 있어
일자리 문제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어
구인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기업의 취업설명회 이외에도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취업할 때 빠지지 않는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 역시
도움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기업의 문을 두드리기 전,
서류 검토는 물론
자기소개서도 수정하고,
미리 모의 면접도 진행해볼 수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가 이루어집니다.
학생 입장에선 취업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작년, 목포해양대학교에서는
우수한 해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첨단 실습선, 세계로 호도 도입했는데요.
학생들은 실습선을 타고 나가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답니다.
그간의 이야길 듣기 위해
저도 다시 한 번 세계로 호에
올라보았는데요.
학생들은 ‘세계로 호’ 실습선에 올라
국내는 물론 해외로 나가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비게 되는데요.
세계로 호 안에 마련된
최첨단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현장감 있는 실습도 해볼 수 있고요,
항해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마련되고 있지요.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가 말썽이었답니다.
해기사의 메카!
신 해양 시대의 원동력이 될
글로벌 해양 리더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양 분야에 특성화, 전문화된 학교답게
기초 교육부터 현장에 투입되는
실무 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포해양대학교에선
미래형 우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링크플러스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2017년부터 시작된 링크플러스는
산업체와 대학의 공동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 미러형 사업!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요,
채용약정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도록 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인 거죠.
링크플러스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산업체 담당자들의 실무 강의, CEO 특강 등
산업체와 대학 간의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거기에 산업체 담당자를
기업전문교수로 초빙해
현장 지식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생생한 강의도 이뤄지고 있지요.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는데요.
실습생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실습 경험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로,
또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해양 리더로 성장하는
꿈을 꾸고 있는 거지요.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는 요즘,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장을 내민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
학생들은 세계로 날아오르기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넓고 푸른 바다에서 힘차게 도약할
학생들의 내일이 참 기대가 되는데요
이 특별한 도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첫 째는 우주개발, 둘 째는 해양 개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양하는 바와
MBC 어영차바다야가 10년 이상 가는 이유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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