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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밥하죠~ 눈만 뜨면 밥해 ㅎㅎ 예전에는 우리남편이랑 같이 배타고 고기잡으러 갔는데 지금은 남편이 잡아다줘~ 오늘은 청어 구워서 손님들 줘야지! #이수도
경남 거제에는
섬의 모양이
날아가는 학을 닮은,
작은 섬이 있습니다.
바닷물이 온 마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의
이수도인데요.
요즘은
밥 잘- 주는 섬으로
소문 자자한 섬,
그 중 전라도가 고향인
손맛 좋은 주인장이
삼시세끼를 책임지는
민박집이 있습니다.
매일 새벽 5시부터
반찬을 만든다는 서운 씨는,
이 민박집의 총괄 셰프!!
남편이 그날그날 잡아온
제철 생선에
그녀의 정성이 더해져
맛깔스런 반찬,
하나하나가 탄생합니다.
이러니
두 번, 세 번 다시 찾다가
만년 단골이 되는
손님들도 많다는데요.
직접 잡아 오지 않았다면
쉽지 않았을 푸짐한 인심!
한때는 남편과
뱃일을 함께 하기도 했지만,
10년 전,
밥 주는 민박집을 시작하고
이제 주방이
아내의 주 무대가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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