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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통발을 걷다보니 어느새 40년이 지나 있었어~ 바다말고는 다른거 생각자체를 안해봤어~ 바다는 내 인생!
고향 바다는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낚시를 놓지 못 해서,
그리고,
자꾸만 연로해져 가시는
부모님 걱정으로
아들은
고향바다에 내려왔지요.
그렇게 병윤 씨의 가족은
넉넉한 완도 바다의 품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고향,
완도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는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며칠간,
날씨가 심상치 않다 싶더니,
오늘도
바다를 나가지 못한 병윤 씨.
바람 부는 날이
곧, 쉬는 날이라지만
병윤 씨는 예외인가 본데요.
쉴 틈도 없이,
배 이곳저곳을 살피고,
청소하느라 분주합니다.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
누굴 닮은 걸까요?
네^^ 모전자전!
어머니 성격을 똑 닮은 병윤 씨,
배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다
무슨 문제를 발견한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에
연장까지 바리바리 챙겨왔습니다.
귀어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워낙 경험이 많아
웬만한 문제는
혼자서 해결한다는 병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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