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게 바다의 텃밭이지~ 미역캐지, 전복따지 이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ㅎㅎ 바다가 주는대로 먹어야죠 #섬 #바다 #진도 #혈도
진도 남쪽,
뱃길로 1시간을 달려가면 만나는
작은 섬.
모두 떠난 섬을
홀로 떠나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섬이지만
할 일은 더 많다는데요.
매일 무성하게 자라는
풀도 매야 하고
섬에서 텃밭이나 다름없는
갯바위 나가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지요.
젊은 날,
욕심을 부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다는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지요.
바다 곁에 살면서
바다가 내어주는 것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게 됐답니다.
섬, 그리고 바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의 사나이!
진도 외딴 섬,
혼자이지만
외로울 틈, 심심할 틈 없다는
조원제 씨의 혈도 섬살이,
함께 만나보실래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