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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들 왔으니까 농어랑 돔 회떠서 줘야지 ㅎㅎ 잡을 사람이 없으니까 고둥이 쫙~ 깔려 있어요 여기가 내 장터에요 ㅎㅎ #농어 #돔 #장도 #고둥 #부부 #아버지 #아들
마치 초록이 내려앉은 듯
산도, 바다도, 하늘도
늘 푸르른 섬 청산도,
오늘의 목적지는
본섬인 청산도에서
뱃길로 이십 여분을 더 가야
닿을 수 있는 외딴 섬,
세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주 작은 섬,
장도인데요.
한때는
바다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섬.
하지만
정을 나누던 주민들도
하나 둘 떠나버리고,
마을엔 빈집이 늘어,
지금은 겨우 여섯 가구만
외로운 섬을 지키고 있는데요.
텅 빈 고향 섬을 외면할 수 없어,
도시에서 젊은 날 보내고
다시, 장도로 내려온
최근석 씨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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