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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바다野

어영차 바다野

08시 05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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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부산 서민들의 생선, 고등어! 고등어의 모든 것을 알려 드립니다. 그냥 먹을 수 없다! 여기 소주 한병이요! #고등어추어탕 #고등어회 #고등어구이 #방아잎 #박상현작가

고등어 굽는 냄새는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가 끌릴 수밖에 없어요.
그 냄새에는 고등어의 맛도 맛이거니와 추억도 녹아 있기 때문에 그 냄새를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겠죠.
고등어만의 특유의 육질과 기름진 맛 그리고 고소한 맛은
다른 생선들은 따라올 수 없는 것 같고...
부산은 1960년대부터 굉장히 거대한 산업 도시였습니다.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서 근로자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산업 도시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여유롭지가 않았습니다.
대량으로 생산되면서 가격도 저렴한 이런 생선들을 즐겨 먹는데 있어가지고 가장 적합했던 생선이 바로 고등어였고 산업 도시 부 서민들의 삶에 가장 오롯이 녹아있는 생선이 바로 고등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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