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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 참돔양식 이연식, 돌산도 향일암 가는 길, 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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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열어 준 천혜의 땅에서

바다가 열어 준 천혜의 땅에서

명품 참돔을 탄생시키고 있는 특별한 주인공,

이연식씨를 만나보자.

 






경남 남해군 미조면, 예부터 자연산 돔의 서식지일 만큼

청정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이곳에서

명품 양식의 꿈이 시작되고 있다.

 

참돔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사료 장치를 직접 개발하고, 이 장치를 통해

양질의 먹이도 만들고 사료 절감 효과까지 누리면서

참돔을 키워내고 있는 것.

 

거기에 좋은 물이 좋은 고기를 만든다는 철학으로

깨끗한 바닷물만을 사용하며

자연산과 별반 다름없는 참돔을 탄생시키고 있는데,

 

한때 2만마리의 참돔이 전부 폐사되는 쓰라린 아픔도 있었지만

그 시련을 이겨내고, 새로운 품종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그렇게 참돔 양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이연식 씨를 소개한다.

 







여수 돌산도 끝자락,

고요함으로 빛나고 있는 향일암 가는 갯길을 함께 한다.








여수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공원에 오르면 여수 시내와 다도해가 한눈에 내다보인다.

바다를 통해 나라를 지켰던 흔적들을 통해 역사 속 이야기를

짐작해 볼 수 도 있는 곳,

 

돌산대교에서부터 돌산도의 끝자락, 향일암까지 가는 갯길엔

항상 바다가 함께 한다.

굴 채취 시기를 맞아 분주한 어촌마을도,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이 만들어졌다던 방답진 선소도

모두 바다가 있기에 가능한 풍경들!

 

해풍에 잘 자란 돌산갓도,

바다에서 건져와 말린 홍합도 향일암 가는 길에 만나는 즐거움 중 하나다.

그렇게 정겨운 풍경들을 지나 바다 위 절벽에 자리한 향일함을 만날 수 있다.

 

해를 향한 암자, 해를 품은 암자라 불리는 향일암은

돌계단을 지나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데,

우리나라 일출 명소로도 꼽히는 향일암. 그곳에서 또 다른 갯길의 매력을 느껴보자

 







푸른 잎 가득, 바다의 영양을 품고 있는

밥상위의 감초, 다시마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진시황이 구하려던 불로초가 다시마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요오드와 칼슘은 물론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참살이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시마.

 

완도 금일과 소랑도는, 다시마의 고장이라 불릴 정도로 다시마가 많이 나는 곳으로

늦봄부터 여름까지 다시마 철이 되면 다시마를 채취하고 건조하느라 분주하다.

깨끗한 바다와 맑은 공기, 뜨거운 태양이 만들어 내는

최고의 다시마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중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는데.

 

엑기스, 환, 등 가공식품으로

다시마 밥, 쌈, 무침, 부각 등 다양한 요리로

바다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식품!

다시마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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