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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 서해 어업관리단, 해남 우수영 용잽이 놀이, 오징어

첨부파일: 39회자산어보.jpg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바다 위의 무궁화!
서해 어업 관리단 단속원들을 만나보자.







서해 어업관리단원들은
불법 조업을 일삼는
중국 어선을 나포하느라
1년의 절반을 바다에서 보낸다.

나날이 대형화, 조직화되는
중국어선을 나포하기 위해
생명을 담보로 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치면서도
단속원들은 우리의 황금어장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긍지를 갖고 바다를 지키는
서해 어업관리단 단속원들을 만나본다.







70
여 년 만에 다시 돌아온
우수영의 용잽이 놀이를 찾아간다.








해남 문내면에서는
임진년 흑룡해의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전통 용잽이 놀이
준비에 분주하다.

70여년 만에 갖는 행사는
예전 그 전통을 그대로 따라
용머리를 만들고 음식을 마련해 나눠 먹는다.

남도 가락에 강강술래도 뛰고
소원이 담긴 달집도 태운
남도의 신명난 축제의 장,
용잽이 놀이 현장을 찾아간다.








쫄깃한 식감에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바다의 공작어 오징어를 소개한다.








한 겨울 부산의 항구는
따뜻한 바다를 찾아
남쪽으로 내려온 오징어로 가득하다.

이 오징어는 가까운 덕장에서
세척과 손질을 거쳐
꼬들꼬들한 건오징어로 거듭나거나
, 튀김, 통찜 등으로
요리되어 식탁에 오른다.

오징어는 맛만큼이나
그 영양도 뛰어난데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소고기의
15개가 넘는 타우린을 품고 있으며
먹물에는 항암효과가 있어
다양한 블랙푸드로 사랑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책임져주는
고마운 오징어를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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