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69회- 여수어류종묘생산 김병국씨, 신안홍도, 넙치와 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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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사나이
김병국씨를 만나봅니다.
싱싱한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한 곳.
푸르른 생명력으로
넘실대는 바다를 터전에서
양질의 바다 어류종묘를
생산하는 것부터
민물에 자라는
뱀장어 양식업까지!
국내 수산업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김병국씩의 인생 이야기가
지금 펼쳐 집니다.
섬이 품은 비경을 따라
섬사람들의 삶도 아름답게
녹아 있는 곳.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섬,
신안 홍도를 찾아가봅니다.
뱃길로 2시간 30여분.
먼 남쪽 바다에 위치한 홍도.
파란 바다위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홍도의 기람 절경 33경,
그리고
수많은 바위들이
붉게 막혀 있고,
어딜가나 억만년의 신비가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
천의 얼굴을 간직하며
바다와 섬이 온통 붉게
물드는 신안 홍도로 떠나봅니다.
납작한 몸통에
한쪽으로 쏠린 눈까지
생김새는 물론 맛까지 꼭 닮은
넙치와 도다리를 소개 합니다.
쫄깃쫄깃 씹는 맛이 좋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횟감으로 손 꼽히는 넙치!
매년 봄이 되면,
그 맛이 절정에 달해
'금 도다리'라고 불리는 생선, 도다리!
몸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이 한쪽으로 몰려 있는
특유의 생김새는 물론,
담백하고, 깔끔한 식감에
영양까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녀석들.
우리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전해주는
넙치와 도다리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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