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68회- 바다의 황해사 허재균씨, 신안 우이도, 오징어와 한치
풍요로운 진도 앞바다에서
낚시꾼들에게 최상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바다의 항해사 허재균씨를 만나보자.
전국에서 몰려온
낚시꾼들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진도 서망항.
요맘때 진도 바다는
‘열기’라고도 불리는
‘불볼락’을 가득 품고 있는데요.
흔히 기다림의 미학이라
일컫는 바다낚시가 아닌
고기가 모여있는 곳을
찾아 이동해야하는
불볼락 낚시.
오랜 세월,
진도 바다의 터줏대감으로
천혜의 낚시 포인트로 안내해주는
선상 낚시배 선장, 허재균 씨.
바다가 곧 삶이라는
바다 사나이의 인생이야기를
시작한다.
머나먼 뱃길 끝에
넉넉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곳.
모래언덕이 아름다운 섬
신안 우이도로 떠나본다.
머나먼 뱃길 끝에는
아름다운 자연 만큼이나
풍족한 어족 자원을
자랑하는 섬이 있다.
소의 귀의 모양을
닮았다 하여 이어진 섬
우이도.
계절마다 모양을
달리한다는 우이도는
바람과 모래가
만들어낸 풍경이 있고
살아 있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
신안 우이도를 만나보자!
입에 착착 달라붙는
쫀득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닮은 꼴 형제!
오징어와 한치를 소개한다.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다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대표 간식 1호 오징어.
오징어와는 친척 뻘 되는 녀석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고
씹을수록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인 한치.
꼭 닮은 생기새 만큼이나
한번 먹었다 하면
다시 찾게 만드는
특별한 매력을 품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바다의 매력덩어리
한치와 오징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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