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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 김제 향어양식 권금열씨, 여수 안도, 참홍어와 홍어

첨부파일: 바다사람들63회.jpg


물속의 돼지라 불리는
'향어' 양식에 대한
아름다운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 권금열 씨를 소개한다.








물속의 돼지라 불릴 만큼
식탐이 많은 향어,
전국 최대의 향어 주산지
전북 김제.

금열 씨의 양어장에서
최고로 품질 좋은
향어 어미들만을
길러내고 있다.

육지 농사꾼에서
향어 양식 전도사로,
25년이라는 세월 동안
명품 향어를 생산해내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람.

건강하고 싱싱한 향어를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는 권금열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반도를 닮은
작은 호수 마을을 품고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섬,
여수 안도로 떠나보자.







3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금오열도.

금오열도 가운데
북쪽엔 금오도와
남쪽엔 연도를 끼고
작은 섬, 안도가 자리했다.

철철이 멸치며 갈치, 돔 등
낚시꾼들의 손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어종을 품고 있는 섬.

자연이 내어주는 풍경이
소박하게 머물러 있기에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둘레길과

오랜 역사만큼이나
황금빛 넉넉한 바다가 있고
오늘도 황금빛 삶을 일구는
안도 사람들이 있는 섬,
안도를 걸어보자.














넓적한 몸통에
쫀득한 식감까지 비슷한
닮은꼴 형제,
참홍어와 홍어를 만나보자.







함박눈이 내리는
차가운 겨울이 찾아오면
새록새록,
그리워지는 맛이 있다.

코끝을 톡 쏘는
알싸한 맛,

지옥 같은 향기와
천국 같은 맛을 동시에 지녔다는
'참홍어'와

남도 지방에선
흔히 '간재미'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홍어.

생김새는 물론,
식감이며 맛도 비슷한데다
추울수록 제 맛을 내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

닯은꼴 형제,
참홍어와 홍어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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